로고

여가부,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 국가별 중개수수료 실태 파악 점검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3/08/30 [20:34]

여가부,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 국가별 중개수수료 실태 파악 점검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경제신문 | 입력 : 2023/08/30 [20:34]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는 여성가족부가 결혼중개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조사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조사방법은 방문 면접조사이고 조사원은 표본대상 업체 방문 시 여성가족부 공문조사원증안내문 등을 활용하여 조사에 대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중개업 실태조사는 3년마다 결혼중개업의 운영실태 및 이용자의 피해사례 등의 국가 승인 통계로, 결혼중개업체 및 이용자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용자의 피해예방 등 바람직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법적 근거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의2(실태조사)

 

▲ 정부 서울청사(여성가족부)  © 한국문화경제신문

 

 이번 조사에서는 결혼중개업체 및 이용자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위한 조사내용의 기본틀은 유지하되,’20년 조사 이후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결혼중개업의 변화 실태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특히, ‘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포함된 건전한 국제결혼 환경 조성’ 과제 추진을 위한 국가별 중개수수료 실태 파악 항목도 조사에 포함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실태조사는 향후 관련 정책에 기반이 되는 만큼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결혼중개업체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여성가족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결혼 중개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권침해나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결혼중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은, 결혼중개업 실태조사는 3년마다 결혼중개업의 운영실태 및 이용자의 피해사례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므로 실태 파악에 강제성은 없으나 바람직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결혼중개업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조사내용) 결혼중개업의  운영실태  및  이용자의  피해사례  등

 

구 분

조사항목

국제결혼중개업체 및 이용자(상대방)

국제결혼

중개업체

일반현황, 변경등록, .직원 등 종사자 교육, 회원 모집과 계약 체결, 해외 업무제휴, 결혼당사자 정보제공과 해외 현지법령준수, 사후관리서비스 및 결혼중개업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국제결혼중개 실적, 사업장 지도·점검 등 9개 항목

이용자

회원가입, 맞선, 성혼, 혼인지속 여부, 국제결혼 정책, 사회인구학적 배경 등 6개 항목

상대방

맞선부터 성혼까지, 현지 중개인 평가, 결혼생활, 국제결혼 정책 등 4개 항목

국내결혼중개업체

사업체 일반현황, ·직원 등 종사자와 교육, 회원모집과 계약 체결, 사후관리 서비스 및 결혼중개업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4개 항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에 재난안전보안관 파견
이전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