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가 위해 예술정책 완전히 바꿔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이명박 정부에 이어 12년만에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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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한국문화경제신문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자는 14일 오전 자전거를 타고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문화예술계 지원 정책을 완전히 바꿔정부에 맞는 복지와 예술가 지원정책에 강력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며,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변하면서 국민을 위한 문화 복지,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정책들을 전부 새롭게 이 정부에 맞게 잘 다듬어 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문화 정책 지원, 지역 문화와의 균형 발전의 일부분은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동안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며 이전보다 훨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임명이 되면 그런 문제를 잘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자는 1951년 3월 20일 전북 완주군 출생으로 현재 나이 72세로 부인 강혜경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남윤호(본명 유대식)를 두었고 아들과 함께 셰익스피어 연극 페리클레스에서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였으며 1986년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