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디자이너협회  © 한국문화경제신문

㈔캐릭터디자이너협회와 서울시 마포구청은 캐릭터 개발자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마포구청에서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해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총 51회, 약 4개월이며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제작/개발/디자인교육 등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분야에서 마포구청의 캐릭터개발과 CI/BI, 이모티콘 캐릭터디자인 응용동작디자인, 이모티콘 서비스등록, 상표/저작권, 캐릭터 라이선싱 및 상품화이용에 대한 매뉴얼가이드북 제작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자인 분야 전공자, 졸업자 등 관련 직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마포구청의 지원으로 국내 캐릭터산업과 관련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릭터디자이너협회는 현재 20,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캐릭터 관련 위탁교육, 강사파견, 디자이너 양성, 인프라파트너스사업, 캐릭터 전문가 심사위원회, 캐릭터IP콘텐츠전문위원회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국제 캐릭터 콘텐츠 공모대전 등의 공모전을 주최/주관하였다. 국제행사로는  대한민국 캐릭터 페스티벌, G-COS 국제게임코스튬페스티벌, SICACA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국제교류, 심포지엄, 세미나, 컨퍼런스, 작가전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캐릭터 산업 발전과 진흥, 창조적 연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